
+2025년 5월, 연극계에 큰 반향을 불러올 헨리크 입센의 고전 『헤다 가블러』가 두 개의 프로덕션으로 동시에 무대에 오릅니다. LG아트센터에서는 이영애 배우가, 국립극단에서는 이혜영 배우가 각각 ‘헤다’로 분해 전혀 다른 해석을 선보입니다. 지금부터 두 작품의 차이점과 예매 정보, 관람 포인트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티켓 예매하러 가기 1. LG아트센터 공연: 이영애, 32년 만의 연극 복귀 무대 이번 LG아트센터 공연은 단순한 복귀작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32년간 브라운관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이영애 배우가 연극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인데요. 이번 무대에서는 ‘고요한 광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연출이 돋보입니다. 무대 구성은 미니멀하면서도 감정의 흐름이 또렷하게 전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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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