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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국내 대표 물축제, 카스쿨 페스티벌 2025가 서울랜드에서 다시 개최됩니다. 음악, 맥주, 물놀이가 어우러진 대규모 행사로 수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여름 대표 이벤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스쿨 페스티벌 2025 티켓 예매 부터 라인업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행사 일정과 장소
카스쿨 페스티벌 2025는 8월 23일 토요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입장 시작은 오후 1시부터이며, 본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이어집니다.
도심과 가까운 장소에서 대규모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무대에는 워터캐논과 조명, 영상 연출 등이 더해져 몰입감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성인만 입장 가능, 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
카스쿨 페스티벌은 성인 전용 행사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철저한 신분증 검사가 진행되며, 본인 확인이 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다음은 신분증 인정 및 미인정 항목입니다.
인정되는 신분증 | 인정되지 않는 경우 |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 학생증, 사진 사본, 모바일 증명 |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성인만 입장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한 운영진의 방침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라인업 공개
2025년 카스쿨 페스티벌의 첫 라인업은 공식적으로 일부만 발표되었지만, 그 구성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티스트 | 특징 |
---|---|
루시 (LUCY) | 청량한 감성 록밴드, 바이올린 포함 구성 |
셔누 X 형원 | 몬스타엑스 유닛, 퍼포먼스 중심 무대 |
Tokai | 신예 아티스트, 트렌디한 사운드 |
이 외에도 라인업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asscoolfest)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과 가격 정보
카스쿨 페스티벌의 티켓은 매년 경쟁이 치열합니다. 아래는 올해 티켓 예매 일정 및 가격 정보를 정리한 표입니다.
구분 | 일정 | 가격 |
---|---|---|
얼리버드 | 6월 16~17일 | 55,000원 |
일반 예매 | 7월 초 예정 | 66,000~77,000원 |
예매는 모바일 QR 방식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예매 페이지: 스테이지픽 바로가기
티켓 수령 및 입장 방식
모든 티켓은 모바일 QR 방식으로 발급되며, 현장에서 실물 발권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입장 시 필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QR 티켓 (미리 캡처 권장)
- 실물 신분증 지참
- 오후 1시부터 입장 가능
- 재입장 불가
공연을 앞에서 즐기고 싶다면 12시 이전에 도착해 대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좋은 자리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늦게 도착하면 원하는 자리를 잡기 어렵습니다.
관람 방식은 자유석, 먼저 도착한 사람이 명당 차지
카스쿨 페스티벌은 자유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정된 좌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 앉거나 설 수 있습니다.
일찍 도착할수록 무대에 가까운 자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아래 팁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 워터존 가까운 자리는 물세례 강도 ↑
- 무대 중앙은 경쟁 치열, 최소 11시 도착 필요
- 돗자리, 방석 등은 휴대 가능하나 대형 용품은 제한됨
- 수건이나 얇은 방수포를 이용해 자리 확보 가능
장시간 대기를 고려해 물, 간식, 선크림 등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워터 페스티벌답게 방수 준비는 필수
카스쿨 페스티벌은 일반적인 공연이 아닙니다. 물의 강도, 양, 분사 각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쏟아지기 때문에 완전한 방수 대비 없이는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흠뻑 젖을 각오 없으면 오지 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현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준비해야 할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수팩: 스마트폰, 카드, 이어폰 등 전자기기 보호용
- 여벌 옷: 속옷까지 완전히 젖기 때문에 최소 한 벌 이상
- 수건: 공연 종료 후 몸을 닦을 수 있도록 넉넉히 준비
- 방수 슬리퍼 또는 운동화: 젖은 발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 밑창 추천
- 편한 복장: 흰옷은 속이 비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음
- 작은 방수가방: 양손이 자유롭고, 이동 중에도 간편한 보관 가능
물세례는 중간중간이 아니라 공연 내내 이어지므로 체력도 중요합니다. 특히 전자기기를 방치했다가 고장 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방수팩을 착용하세요.
푸드트럭과 맥주존도 대기 중
카스쿨 페스티벌은 ‘먹고 마시는 재미’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장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맥주존이 설치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푸드 종류 | 예상 메뉴 |
---|---|
한식 퓨전 | 떡갈비 덮밥, 고기김밥, 불고기 쌈밥 |
간편 식사류 | 버거, 나쵸, 컵치킨, 핫도그 |
디저트 및 음료 | 과일주스, 슬러시, 아이스크림 |
카스 맥주존 | 카스 프레시, 카스 레몬, 카스 0.0 |
현장 대부분 부스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므로, 현금은 최소화하고 모바일 간편결제나 카드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줄이 길어지기 쉬우므로 공연 시작 전, 미리 식사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교통과 주차는 어떻게? 대중교통 강력 추천
행사장이 위치한 서울랜드는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반드시 주차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 → 도보 약 10분 거리
- 버스: 과천 방면 주요 노선 다수 확보
- 자가용: 서울랜드 주차장 운영 (단, 조기 마감 가능성 큼)
- 주차요금: 약 10,000원 내외 (종일권 기준)
특히 퇴장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극심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에서 천천히 휴식 후 귀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차 이용 시 행사 시작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며, 도보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꼭 숙지하세요
카스쿨 페스티벌은 매년 수천 명이 모이는 대형 행사입니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이 존재합니다.
-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 (신분증 미지참 시 입장 절대 불가)
- 모든 티켓은 모바일 QR 방식, 종이 티켓 없음
- 행사장 입장 후 재입장 불가
- 개인용 대형 의자, 텐트, 캠핑 장비 반입 금지
- 폭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
이 외에도 주류 판매에 따른 안전 관리가 철저하게 진행되므로, 과도한 음주나 기물 파손 시 퇴장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질서와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결론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폭발적인 에너지, 자유로운 해방감, 시원한 물줄기, 음악과 맥주가 어우러진 진짜 여름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것을 던지고, 함께 웃고, 젖고, 춤추고, 외치며 하루를 보내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망설일 시간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예매를 준비하고, 친구들과 계획을 세우고, 올여름 최고의 하루를 예약하세요. 카스쿨 페스티벌 2025, 이 여름의 끝판왕입니다.